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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저 같은 경우 컴퓨터를 하다가 메모해두고 활용하기 좋은 팁이 있으면 화면 자체를 캡쳐해서 저장하게 됩니다. 이런 습관들이 쌓이다보니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아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스스로의 삶도 더 윤택해졌습니다. 간단하지만 알아두면 삶이 더 편리해지는 생활의 이기, 컴퓨터 캡쳐하는법!
컴퓨터 캡쳐 바로가기
캡쳐는 윈도우 자체에 있는 기능이지만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윈도우 자체에서 컴퓨터 캡쳐하는법이 있습니다. 바로 PrtSC 버튼으로 저장하고 싶은 화면에서 이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캡쳐됩니다. 그러나 이후 그림판을 열고 붙여넣기(Ctrl + V)를 해서 원하는 부분만 잘라 저장할 수 있습니다.
화면 전체가 캡쳐되는 점, 그림판을 거쳐 저장해야 하는 점들이 번거롭긴 하지만 별도의 프로그램을 깔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많이들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림판에서는 간단한 편집도 가능합니다.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캡처 도구도 있습니다.
찾을 때는 간단하게 작업표시줄 검색창에 '캡처 도구'를 검색하는데 이때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최근에야 이 프로그램의 정체를 알게 되었답니다.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프로그램 실행 후 새로 만들기를 클릭해서 원하는 만큼을 마우스 드래그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미리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데 모드에는 자유형, 사각형, 창, 전체화면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옵션에서는 응용 프로그램시 잉크색을 변경한다던지 캡처 아래에 url 표시 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드래그가 끝나면 프로그램 창이 커지면서 방금 캡처한 화면이 보여집니다.
상단엔 저장 버튼과 간단한 편집도구들이 보입니다. piant 3D로 전환해서 더 디테일한 편집도 가능합니다. 저장시 기본이 png 파일이므로 jpg로 바꾸는 것이 편리할 듯 합니다. 컴퓨터 화면을 캡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만 저의 최애 캡쳐 프로그램은 라이트샷입니다.
일단 사용법이 정말 간단하고 별도의 설치가 필요한 프로그램이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가벼워서 부담이 없습니다. 물론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트샷의 특징은 원하는 키에 캡쳐하는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편의를 위해 Prt Sc버튼을 설정해두었고 캡쳐하고 싶은 페이지에서 이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화면 전체가 비활성화되는 느낌이 드는데 이때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원하는 만큼만 지정을 합니다. 이후 간단한 편집, 예를 들면 캡쳐할 때 많이 사용하는 강조하고 싶은 곳에 빨간 줄이나 빨간 네모를 입력하고 디스켓 모양을 클릭해 저장을 하게 됩니다.
이때 내가 원하는 경로를 지정해줘 다음에 해당 그림 파일을 찾을 때를 대비하면 편리합니다. 좀 더 편리하게 화면 캡쳐를 하고 싶어 컴퓨터 화면 캡쳐 단축키를 검색했는데 캡쳐하는 방법만 검색이 되어 안타까웠습니다. 오랜 기억을 더듬 더듬해보니 생각난 단축키는 윈도우키 + Prt Sc 버튼을 함께 누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화면이 잠깐 어두워졌다 다시 환해지는데 이로서 화면 전체가 캡쳐되어 자동 저장되는데 정말 편리한 단축키입니다. 때로 화면 캡쳐가 다른 방법으로 안될 때 이 방법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알아둘만 합니다.
저장되는 곳은 내 pc - 사진 - 스크린샷 폴더로 저장되면 자동으로 폴더가 만들어집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컴퓨터 캡쳐하는법으로 여러분의 지식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복잡한 것 없이 정말 간단한 방법인데, 생활이 훨씬 더 편리해지는 그야말로 꿀팁입니다. 앞으로 정보는 더욱 더 텍스트보단 이미지로 저장되고 전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